[상갈역 맛집] 나만 알고 싶은 사장님 손맛 대박인 싱싱수산 횟집
안녕하세요~뭉그리에요:)
오늘은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린
상갈역 근처 횟집 싱싱수산을 소개합니다~
🌸위치 : 상갈역 3번출구에서 335m



약간 분위기가 엠티 온 느낌이에요 ㅎㅎ


도다리철이여서 도라리를 먹을까하다가
여러개 먹어보고싶어서
광어,우럭 59,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
처음에는
가격대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
그런데 스키다시가 나오는거 보고
오 역시 값어치를 한다는!! 생각에 바로
비싸다는 생각은 접었어요 ㅎㅎ


오징어무침,계란찜, 연두부, 번데기,다시마쌈
당근,고추, 상추깻잎쌈 등
어마어마합니다~~
예전엔 꽁치도 주셨다는데(다른블로그에서 눈팅)
물가가 올라서 빠졌나봐요~
저 오징어무침...진짜 맛있어요!!!
사장님이 할머니이신거같은데
손맛이 진짜 짱이에요!!!
또 추가로 판매도 하시나바요
메뉴판에 있더라구요

와 그냥 주시는건데도 미역국 전문점인줄...
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
진한 미역국이에요 ㅎㅎ

와...진짜 저 가격에 이런 회가 나오면
대박아니에요!? ㅜㅜ
찐 감동했습니다~~
전 두껍게 썰은 회를 좋아하는데
진짜 두툼하고 양 많고
회도 쫄긱하니 신선하고...
싱싱수산은 제 맛집리스트에 등극했습니다...😍

한상 배불리 먹고
매운탕을 안먹을수가 없어서
배가 터질거같지만 시켰습니다~
매운탕도 가격이 다른곳보다 조금 쎘어요~
🌸 매운탕 9,000원

역시 여기는 비싼만큼 제 값을 하는거같아요~
안에 생선살도 어마어마하고
직접 뜯은 수제비도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
수제비 쫄깃하고 얇아서 아주 술술 들어감
간은 뭐 말해뭐해요..
진짜 너무 맛있어서
영상도 올립니다...😍👍
나만 알고싶은 횟집이지만
우리 사장님(할머니) 가게가 더 잘되었음 하는
마음에 포스팅해요>.<
여긴 둘이 가면 양이 많아서 남을거같으니
셋이 가서 매운탕까지 다 드시고 오면
좋을것같아요~.~